제가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을 보고 왔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작품인데요.
기다린 만큼 기대도 정말 컸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1800만 관객이 봤다고 하죠.


요즘 영화관은 광고를 거의 송출을 안하더라구요, 뭐 광고가 안붙는 것도 있겠지만요.
저는 광고보는 걸 싫어해서 항상 영화시간보다 5분 정도 늦게 가는 편인데, 5분 늦게 갔음에도 광고가 상영되지 않고 있더군요.
참 코로나 이후로 영화산업이 회복이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맛이 있는데 말이에요.

본격적인 후기를 풀어보자면
정말 재밌습니다.
다른 부분 배제하고 작화만 보러 가도 손해는 아닐정도로 작화의 수준이 어마어마합니다.
극장판 중 역대급 퀄리티가 아닐까..
각 호흡의 전투신 작화, 무한성 작화, 배경작화 등등 다 상당한 퀄리티의 작화라 눈이 너무 즐겁다 못해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내가 작가였으면 영화 작화보고 그냥 저항없이 오열했을듯
물론 액션, 스토리, 서사 등등 다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귀멸의 칼날을 좋아해요.
애니 뿐 아니라 이미 만화로 3,4번 정도 정주행을 했었던 작품인데요.
이미 내용을 알고 봤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몰입해서 봤어요.
만화로 봤을땐 내비치는 세계라던가, 각 캐릭의 과거 회상씬이라던가 하는 부분이
자세히 묘사 되어 있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
영화로 다시 봤을때 훨씬 이해도 쉽고 뭔가 새로 보는 작품 마냥 보게 되더라구요.
이번 영화의 매치업은
시노부 vs 도우마
젠이츠 vs 카이가쿠
기유,탄지로 vs 아카자
나머지 매치업은 다음영화로 넘어가려나 봅니다.
솔직히 3편으로 나누어 개봉한다고 했을때는 아 제작사가 돈독이 바짝 올랐구나 싶었는데
이번 영화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최종국면인 만큼 전투, 서사 등이 복잡하고 함축적으로 얽혀있는데 오히려 템포감있게 가져가면
더 별로일 것 같고, 딱 이번 영화처럼 푼다면 아주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투신 정말,, 미쳤습니다(p)
다른 관객분들은 기유, 탄지로 전투신을 많이 칭찬하면서 나오시던데
저는 시노부의 전투 장면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젠이츠의 전투가 원작에선 정말 빨리 끝나잖아요.
무슨 번개만 잔뜩 그려놓고 어떻게 싸우는지는 보이지도 않고(작가님 쏘리)
영화로 보니까 번개의 호흡의 속도감과 타격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 이게 이런 기술이었구나..! 하는
영화를 보고 있자니 번개의 호흡을 배우고 싶더군요
벽력일섬 갈기고 싶은 인간들이 참 많달까요~?
굳이 단점을 뽑자면
과거 회상이 좀 루즈한 부분이 몇 부분 있습니다.
과거회상이 너무 자주 나오다보니 중간에 한 번 잘 뻔 했어요.
탄지로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전 탄지로 나오는 부분을 좀 지루해하는 편이거든요.(파격적 행보)
특히 탄지로의 과거회상, 각성 등등..
(그저 전투만 좋아하는)
탄지로 외에 매력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그렇겠죠 ㅎㅎ
그런데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히려 그 캐릭터의 서사가 더 잘 이해되어서 좋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정선도 훨씬 다채롭게 다가왔고,,,
성우님들 어찌그리 연기를 잘하시는지.
다음 최종국면 파트2도 정말 기대되네요
좋은 말 할때 당장 낋여오시길
아 참고로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귀멸의칼날: 무한성 편 정말 강추드리는 작품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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